강사님들은 대체적으로 다들 존댓말해주시고 착하셨지만 

 

저랑 같이 도로연습하셨던 윤X봉 강사님이라고 말하기도 뭐해서 그 사람으로 할께요 

 

일단 운전에 대해 배우고자 가는 곳이 맞지요?

 

초반부터 반말은 굉장합니다 정말 

 

A~D까지 한번 돌고 왜 그걸 기억 못하냐 부터 이 사람이 어쩌구 저쩌구 

 

이게 가르쳐주는 사람의 태도인가요? 하는 내내 존나게 거북했어요

 

나중에는 귀찮은가 말도 안하고 손으로 까딱까딱하더라구요

 

일을 하기 싫으면 그만두시고 집에서 쉬시던가 주변 사람들에겐 추천못할거같아요

 

6시간동안 그 사람하고 탔는데 배운거 하나도 없이 그냥 동영상보고 배웠어요

 

차라리 강서나 강남으로 갈걸그랬어요 솔직히 돈아까워요 

 

처음 갔을땐 연수도 여기서 받아야겠다 했는데 연습한번 하고 나닌까 다른데서 받을려고요

 

그리고 성함은 기억안나는데 시험 한번 떨어졌을 때 직접 차에서 내려서 알려주신 시험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합격했어요 성함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도로연습만 생각하면 화나네요 ㅋㅋㅋㅋㅋ

 

처음에 연습받고 반말 너무하길래 글적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일 가서도 바로 반말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아무리 여기에 써도 소용없겠다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6시반에 수업이 끝나는데 5시50분쯤엔가 막히기 시작해서 옆에서 집 빨리 가야한다고 

 

핸들 자기가 조작해줄테닌까 엑셀만 밟으라는데 그게 강사입니까 ㅋㅋㅋㅋ 그냥 놀러온거지

 

학원에 6시 15분경에 도착했는데 자기는 카드 찍고 저는 담배한대 피고 찍을려닌까 피고 있는데도 

 

다들 집에가는데 뭐 하냐고 빨리 가야한다고 그래서 피던 담배도 내려놓고 찍어주고 다시 폈는데

 

그게 강사입니까? ㅋㅋㅋㅋㅋ 진짜 자녀분들이 80만원내고 이런 대접받는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떠세요?

 

근처에 얼씬도 안할꺼지만 제발 친절하게 해주셨으면 해요

 

모르는건 물어봐라 하는데 뭘 알아야 물어보던 하죠 강사님들이 먼저 물어봐주고

 

팁이나 어려운부분들을 먼저 말씀해주셨으면해요 그 사람빼곤 다들 착하셨어요 정말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합격하세요